[한국 우즈벡] 운명의 날, 싹 바뀐 신태용호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우즈베키스탄과 단두대 매치를 치르는 신태용호가 싹 바뀌었다. 스리백 카드를 꺼냈으며, 베스트11의 변화 폭(네 자리)도 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5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 10차전에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8월 31일 이란과 9차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됐던 장현수(FC 도쿄)가 후방으로 이동해 김민재(전북 현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와 함께 스리백 수비를 이룬다. 장현수는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전 경기를 선발 출전한 유일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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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강원 FC)는 황희찬(잘츠부르크),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와 스리톱을 이룬다. 이근호가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선발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 14일 이란전에만 교체 출전했다.

측면은 좌우가 다 바뀌었다. 고요한(FC 서울)과 김민우(수원 삼성)이 좌우 측면을 책임진다. 둘 다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첫 출전이다. 기성용(스완지 시티)가 엔트리에서 제외된 가운데 중원은 권창훈(디종 FCO)과 정우영(충칭 리판)이 짝을 이룬다.

◆한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 10차전 베스트11

GK: 김승규(빗셀 고베)

DF : 김민재(전북 현대) 장현수(FC 도쿄)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MF : 고요한(FC 서울) 정우영(충칭 리판) 권창훈(디종 FCO) 김민우(수원 삼성)

FW : 이근호(강원 FC) 황희찬(잘츠부르크)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한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 10차전 베스트11.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 10차전 베스트11.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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