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4연승 결승타 박기혁 “번트 실패 미안했는데...”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kt가 두산에 고춧가루를 뿌리며 151일 만에 4연승 행진을 달렸다.

7일 잠실 kt-두산전의 팽팽한 승부는 연장 10회 갈렸다. 로하스와 유한준이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그 전에 박기혁의 결승 적시타가 터졌다. 박기혁은 1사 2루서 이용찬의 포크를 공략해 하준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kt는 10회에만 4득점, 두산에 7-3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4월 9일 수원 삼성전 이후 151일 만이다. 두산은 선두 KIA와 승차를 2.5경기로 줄일 천금 같은 기회를 놓쳤다.
사진설명
박기혁은 8회 번트 미스가 머릿속에 맴돌았다. 무사 1,2루서 대타로 출전했으나 희생번트를 실패했다.

박기혁은 “이전 타석에서 번트를 실패해 선참으로 미안함이 컸다. 그래서 (2번째 타석에서는)어떻게든 살아나가겠다는 마음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라며 “오랜만에 팀이 4연승을 달렸는데 보탬이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진욱 kt 감독은 “최근 선수들이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4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불펜이 흔들리지 않은 점이 고무적이다. 오정복(6회)과 하준호(10회)의 장타가 승부를 결정지었다”라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맹승지 개그우먼 은퇴 선언 “이제 수식어 어색”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축구 월드컵 대비 미국 캠프 첫 평가전 대승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