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트레이드로 3루수 보강…입지 좁아진 강정호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최근 진행된 4대1 트레이드로 강정호(31·피츠버그)의 입지가 더 좁아졌다는 전망이 나왔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 ‘파이어리츠 브레이크다운’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수 유망주 콜린 모란을 영입했다. 강정호의 복귀는 사실상 희망이 없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강정호 소속팀 피츠버그는 지난 14일 휴스턴과 4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투수 게릿 콜을 내주면서 투수 조 머스그로브, 마이클 펠리스, 내야수 코린 모란, 외야수 제이스 마틴을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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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은 2013년 마이애미 말린스의 지명을 받은 뒤 2014년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4 OPS(출루율+장타율) 1.235를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보인 유망주다. 매체는 모란이 특유의 파워와 툴을 토대로 피츠버그에서 잠재력을 터뜨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모란의 영입으로, 강정호가 미국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팬에게 희망이 없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꼬집었다.

강정호는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취업 비자 발급이 거부돼 지난 시즌 내내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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