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패했다. 이날 콜업된 최지만은 나오지 않았다.
밀워키는 2일(한국시간) 개런티드레이트파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 3-8로 졌다.
3-3으로 맞선 6회말 승부가 갈렸다. 2사 1루에서 선발 체이스 앤더슨이 내려가고 불펜이 가동됐는데 이 불펜이 자기 일을 못했다. 분 로건이 다니엘 팔카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이어 마운드에 오른 맷 알버스가 팀 앤더슨에게 3루타, 오마 나바에즈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며 3실점했다.
앤더슨은 5 2/3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 패전투수가 됐다. 7회 마운드에 오른 댄 제닝스는 안타 4개를 얻어맞으며 2점을 더 헌납했다.
벤치에 대기한 최지만은 결장했다. 밀워키 타선은 상대 투수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득점권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10개 잔루를 남겼다. 3회초까지 3-0으로 앞서갔지만,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대가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