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원 천적 증명’ 샌즈, 선제 투런포 ‘쾅’ [PO4]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제리 샌즈(31·넥센)가 문승원(29·SK)을 상대로 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샌즈는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8 KBO리그 플레이오프 4차전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도 문승원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한 샌즈는 두 번째 타석이었던 4회말 1사 1루에서 문승원의 6구 140km 슬라이더 몸 쪽으로 들어온 실투를 제대로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제리 샌즈가 31일 SK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사진(고척)=옥영화 기자
제리 샌즈가 31일 SK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사진(고척)=옥영화 기자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던 플레이오프 1차전서 샌즈는 문승원을 상대로 동점 스리런포를 쏘아 올린 바 있다. 정규시즌에서도 문승원을 상대로 3타수 2안타(2루타 1개) 2타점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샌즈의 홈런에 힘입어 넥센은 4회말 2-0으로 앞서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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