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시티는 2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18-10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7연승을 달리며 33승 18패를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24승 16패.
폴 조지와 러셀 웨스트브룩 두 선수의 활약이 빛났다. 조지는 43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웨스트브룩은 14득점 12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웨스트브룩은 5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 자신의 통산 네 번째 5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 기록이다. ESPN은 웨스트브룩이 오스카 로버트슨을 제치고 NBA 역사상 가장 많은 5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로 조지가 40득점, 웨스트브룩이 트리플 더블을 동반으로 기록한 경기가 됐다. NBA 역사상 한 시즌에 이 같은 기록을 3회 이상 남긴 콤비는 윌트 챔벌레인과 가이 로저스(1962-63), 챔벌레인과 톰 골라(1959-60, 이상 4회), 알렉스 잉글리시와 팻 레버(1986-87, 3회) 이후 처음이다.
스티븐 아담스가 13득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고 벤치에서는 데니스 슈로더가 28득점을 기록하며 주전들의 부담을 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