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BBC는 24일(한국시간) “콘테가 인터밀란 새 사령탑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일찍부터 콘테 감독의 세리에A 복귀 가능성이 점쳐진 가운데 유력한 후보 인터밀란과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 현지 언론은 인터밀란이 주말 리그 최종전을 치른 뒤 이를 공식발표할 것이라 내다봤다. 기존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팀을 떠난다.
콘테 감독으로서는 영광의 이탈리아 무대 복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감독생활을 시작했고 2011년부터는 유벤투스의 리그 3연패를 이끌었다. 이후 이탈리아 대표팀을 맡기도 했다.
콘테 감독은 2016-17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첼시로 둥지를 옮겼다. 하지만 첫 시즌 우승에도 불구하고 팀내 여러 갈등설에 휩싸여 결국 2시즌 만에 팀을 떠났다. 1년간 야인으로 생활한 콘테 감독은 여러 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된 끝 최종 인터밀란 행을 확정했다. 콘테 감독으로서는 유벤투스에 이어 다시 한번 세리에A 명문팀을 맡게 된 셈이다. hhssjj27@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