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우규민(34·삼성)이 4일 대구 NC전에 등판하면서 개인 통산 500경기에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투수 500경기 출전은 1997년 LG 김용수를 시작으로 42명이 기록했다. 우규민이 달성할 경우 43번째, 삼성 소속으로는 7번째 선수가 된다.
2003년 신인 2차 3라운드 19순위로 LG에 입단한 우규민은 2004년 8월 24일 문학 SK전을 통해 KBO리그에 데뷔했다.
삼성 우규민은 개인 통산 500경기에 1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중간계투와 마무리를 오가며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50경기 이상 등판한 우규민은 경찰야구단(2010~2011년)을 거쳐 2013년 선발로 전환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10승-11승-11승)를 기록하며 LG의 가을야구를 두 차례(2014·2016년)나 함께했다.
2017년 FA로 삼성으로 이적해 올해로 3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우규민은 선발투수로 130경기, 중간계투로 199경기 그리고 마무리 투수로 170경기에 나섰다. 한 시즌 최다 경기는 2006년과 2007년 기록한 62경기다.
KBO는 우규민이 500경기 출전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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