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6월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 이후 첫 선발 제외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그의 날카로움을 유지하기 위해" 휴식 차원에서 벨린저를 선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벨린저는 최근 네 경기에서 11타수 1안타를 기록중이었다. 사진= 고홍석 통신원
벨린저는 전날 마이애미와 경기 도중 교체됐다. 하루 뒤 휴식일까지 이용해 이틀 반을 쉴 예정이다. 로버츠는 "(벨린저를 쉬게 하는 것은) 우리 팀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시즌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벨린저는 쉴 때가 됐다. 최근 네 경기에서 11타수 1안타로 약간 주춤한 모습이었다. 그나마 삼진(5개)보다 많은 6개의 볼넷을 기록하며 선구안은 살아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