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류현진은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⅔이닝 10피안타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평균자책점은 2.00에서 2.35로 올랐다. 다저스는 애리조나에 5-11로 졌다.
류현진은 1122일(3년27일) 만에 1경기 5이닝 미만 10피안타 7실점을 기록한 다저스 투수라는 불명예도 안았다. 선수 개인으로도 10피안타 7실점은 MLB 진출 후 2번째다.
지난 2014년 7월9일 류현진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원정에서 2⅓이닝 10피안타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1879일(5년1개월22일) 만에 악몽 같은 패전을 겪었다.
반면 애리조나를 류현진을 4회 강판시킨 기세를 몰아 다저스를 꺾고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처음으로 4연승을 달렸다. sportska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