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브레스트는 반격을 시작했다. 전반 20분 그랑시르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전반 추가시간 오트레가 역전골까지 넣었다.
1-2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은 보르도는 선수 교체를 해가며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애썼다. 황의조는 후반 14분 날린 슛이 상대 수비수를 맞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다만 후반 16분에는 돌파를 시도하다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유도해내기도 했다. 이 프리킥 찬스에서 벤라후의 슛이 크로스바를 때려 아쉬움을 남겼다.
계속해서 공세를 퍼붓던 보르도는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파블루가 헤더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동점골을 기점으로 보르도는 이후 칼루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놓침으로써 결국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