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승리의 공을 타자들에게 돌렸다.
두산은 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14-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6승 10패로 3위 자리를 지켰다.
1회부터 두산은 김재환의 2점 홈런으로 선제점을 가져갔다. 이후 3회와 4회에 총 10점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김 감독은 경기 후 “타자들이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으로 많은 점수를 뽑아져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재환은 KBO 역대 48번째로 통산 150호 홈런 고지에 올랐다. 오재원은 시즌 4호, 최주환은 시즌 6호 홈런을 때려냈다.
김 감독은 “특히 승리하는 데 있어 김재환 최주환 오재원 등 중심 타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라고 평가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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