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센터 홈스, 배달 음식 받으려다 격리 지역 이탈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격리 시즌'을 준비중인 NBA에서 격리 지침 위반자가 나왔다.

새크라멘토 킹스 센터 겸 파워포워드 라숀 홈스(26)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초기 격리 기간 나는 아주 잠깐이지만 우발적으로 배달 음식을 받으려다 격리 지역 경계선을 이탈했다"고 설명했다.

새크라멘토 홈스가 격리 지역을 이탈해 추가 격리 조치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새크라멘토 홈스가 격리 지역을 이탈해 추가 격리 조치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에 따라 그는 추가로 열흘 더 격리 조치됐다. "현재 격리중에 있어며 8일이 남았다"고 밝힌 그는 "내 행동에 대해 사과하며 팀에 다시 합류할 시간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NBA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22개 팀이 모여 격리 시즌을 준비중이다. 격리 지역을 무단 이탈한 경우 추가 검사와 격리 조치를 취한다. 이같은 조치로 결장하는 경기가 있을 경우 급여를 받지 못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크라멘토에 합류한 홈스는 이번 시즌 39경기에서 평균 12.8득점 8.3리바운드 1.4블록슛을 기록중이다.

한편, NBA 사무국은 이날 선수단이 NBA 캠퍼스에 도착한 뒤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총 322명의 선수들을 검사한 결과 두 명의 확진자가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현재 격리 조치된 상태다.

앞서 각 팀의 연고지에서 실시한 검사에서는 19명의 선수가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자신들의 연고지에서 격리되며 음성 판정을 받은 이후 팀에 합류할 수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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