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샬렌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1회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20구로 다소 많았다. 세 번째 타자 헤수스 아귈라를 볼넷으로 내보낸 것이 아쉬웠다. 장타력이 있는 타자인만큼 신중하게 승부한 모습이었다.
류현진이 1회 투구를 마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제임스 호예 주심의 스트라이크존도 약간 류현진에게 호의적이지 않았다. 스트라이크존으로 붙인 공 몇 개가 인정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류현진은 상황을 헤쳐나갔다. 첫 타자 조너던 비야는 7구 승부 끝에 높은 코스 커브로 헛스윙을 잡았고, 존 버티, 코리 디커슨 상대로는 땅볼을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