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 폭발` 댈러스, 주전 이탈에도 올랜도 제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댈러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댈러스 매버릭스가 올랜도 매직을 잡았다.

댈러스는 10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올랜도와 홈경기에서 112-98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5승 4패를 기록했다. 올랜도는 휴스턴-댈러스로 이어지는 텍사스 백투백 원정 두 경기를 모두 패하며 6승 4패가 됐다.

댈러스는 경기 초반 상대 센터 니콜라 부세비치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지만, 이후 바로 만회했다. 3쿼터 중반 다시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세 차례 연속 수비에서 실점하며 6점차 리드를 허용했지만 다시 역전했고, 이후 리드를 굳혔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는 외곽에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팀 하더웨이 주니어는 외곽에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제일렌 브런슨, 도리안 핀리-스미스, 조시 리차드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문제로 결장했지만, 그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웠다. 외곽 공격의 승리였다. 팀 전체가 50%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와 트레이 버크가 공격을 주도했다. 하더웨이 주니어는 8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36득점, 버크가 7개의 3점슛을 림에 꽂으며 29득점을 올렸다.

루카 돈치치는 20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3쿼터 종료 직전 버저비터를 기록한 것을 포함, 3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올랜도에게는 안풀리는 하루였다. 팀 전체적으로 외곽 공격이 부진했다. 31개를 던져 6개를 넣는데 그쳤다. 애런 고든과 부세비치가 각각 7개씩 3점슛을 시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회를 노렸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부세비치가 30득점 15리바운드, 고든이 16득점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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