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은 어떻습니까?” 이동욱 감독 한마디에 NC, 일사천리 영입 [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4~5일전에 (김종문) 단장님과 얘기를 나누던 도중 ‘이용찬은 어떻습니까’라고 얘기하니 일을 빠르게 진행하셨다.”

이동욱 NC다이노스 감독이 FA(프리에이전트) 이용찬(32) 영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전을 앞두고 진행된 이동욱 감독 사전 인터뷰는 이용찬 관련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이날 오후 NC는 이용찬과의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1년에 최대 27억 원이다.

이동욱 NC 감독. 사진=MK스포츠 DB
이동욱 NC 감독. 사진=MK스포츠 DB
이용찬은 오는 21일 선수단 숙소에서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이용찬은 지난해 6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해왔다. 최근 들어 독립구단, 고교, 대학팀들과 훈련을 하거나 라이브 피칭 등을 해왔다. 최고 구속은 140km 후반까지 나왔다. NC는 이용찬 영입을 속전속결로 마쳤다. 계약서에 사인까지 이틀이면 충분했다. 이동욱 감독도 일정 역할을 했다. 이 감독은 “4~5일 전인가 감독실에서 단장님과 이야기하면서 이용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데 단장님께 ‘이용찬은 (상태가) 어떻습니까?’, ‘다른 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단장님이 ‘알아보겠다’고 하시더니 일을 빠르게 진행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독이라면 선발과 불펜을 모두 할 수 있는 투수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직 이용찬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선수를 만나서 대화를 나눈 뒤 결정할 예정이다. 이 감독은 “투구수는 50개까지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다. 당장 1군에서 불펜으로는 나갈 수 있지만, 연투에 대한 부담이 있을 것이다. 불펜으로 쓴다면 빠르면 6월 중순 정도면 합류할 수 있지 않을까. 선발이면 개수를 더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아직 얼굴을 못봤다. 실제로 던지는 걸 보고, 선수랑 보직에 대한 대화를 나눈 다음에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맹승지 개그우먼 은퇴 선언 “이제 수식어 어색”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축구 월드컵 대비 미국 캠프 첫 평가전 대승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