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이날은 타석에서 침묵했다. 대신 수비에서 인상깊은 활약을 보였다.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 2번 1루수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4가 됐다.
수비에서는 인상적인 장면을 남겼다.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장유쳉의 땅볼 타구를 잡은 유격수 완더 프랑코의 1루 송구가 빗나간 것을 몸을 뻗어 잡아냈다.
최지만은 1루 수비에서 인상깊은 장면을 남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몸을 뻗는 과정에서도 베이스를 발끝으로 터치했고, 짐 레이놀즈 1루심도 이를 놓치지 않고 확인해 아웃을 선언했다.
팀은 2-3으로 졌다. 60승 40패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49승 48패.
8회말 2점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했다. 구원 등판한 맷 위슬러가 세자르 에르난데스를 우전 안타, 아메드 로사리오를 사구로 내보냈고, 이어 해롤드 라미레즈에게 우전 안타, 바비 브래들리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줬다.
탬파베이 선발 라이언 야브로는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했지만 불펜 방화로 승리를 놓쳤다.
클리블랜드 선발 트리스탄 맥켄지도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제임스 카린책이 승리투수가 됐고, 임마누엘 클라세가 세이브를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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