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KIA타이거즈 에이스 다니엘 멩덴을 상대로 3점을 뽑았다.
두산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3회말 0의 균형을 허물었다.
3회초까지 0-0으로 양 팀이 팽팽히 맞섰다. 3회말 들어 두산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선두타자 허경민이 멩덴에 중전안타를 뽑았다. 이어 강승호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1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1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3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박건우가 2점 홈런을 친 후 장승현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여기서 9번타자 장승현이 중전 적시타를 때리며 허경민이 홈을 밟으며 두산이 선취점을 올렸다.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건우가 볼카운ㅌ 2-1에서 137km짜리 커터를 잡아당겨 좌측담장으로 넘겼다. 박건우의 시즌 3호포. 두산이 3-0으로 달아났다.
멩덴은 흔들렸다. 후속타자 박계범에게도 중전안타를 맞았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도 좌측에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좌익수가 잡았다. 이어 김재환을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두산이 3점을 뽑으며 3연패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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