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민수, 쌍둥이 ‘뚜키·라키’ 품에 안았다…출혈 중에도 전한 기적의 소식

‘엔조이커플’ 임라라와 손민수가 드디어 부모가 됐다.

14일, 두 사람은 함께 운영하는 SNS를 통해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작은 아기 발 두 쌍이 나란히 누워 있다. “뚜키, 라키”라는 이름표가 붙은 발에는 아직 세상의 공기를 처음 맞은 온기가 느껴진다. 손민수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라라는 출혈이 있어서 쉬는 중인데 소식 곧 전하겠습니다”라며 담담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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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는 출산 직후 병원 식사 사진도 함께 남겼다. “8시간 금식 끝내고 열심히 밥 먹여주고 있어요”라는 문구에는 안도와 감격이 함께 담겨 있다. 고된 출산의 흔적이 남은 식판 위 밥상은, 새 생명을 품은 엄마의 현실이자 사랑의 무게 그 자체였다.

당초 예정일은 16일이었지만, 임신 소양증으로 인해 이틀 먼저 출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라라는 출산 전까지도 “몸은 힘들지만 아기들이 잘 버티고 있다”며 끝까지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해왔다.

손민수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두 아이가 우리에게 와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라라님 힘내세요”, “뚜키 라키 축복받은 쌍둥이들”, “하루라도 빨리 회복하시길”이라며 댓글로 응원의 마음을 보냈다.

유튜브로 사랑받아온 두 사람은 이제 ‘엔조이커플’이 아닌, 진짜 가족으로서의 챕터를 열었다. 한때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던 채널 속 웃음은 이제 조금 더 깊어진 사랑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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