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폭군의 셰프’ 포상휴가 후 복귀…청순 벗고 관능미 장착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드라마 종료 후 성숙하고 관능적인 분위기로 변신했다.

윤아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화보컷을 공개하며 “새로운 시즌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짙은 브라운 컬러의 니트 크롭탑에 언밸런스 스커트를 매치해 탄탄한 허리라인과 우아한 실루엣을 드러냈다.

임윤아가 드라마 종료 후 성숙하고 관능적인 분위기로 변신했다. 사진=임윤아 SNS
임윤아가 드라마 종료 후 성숙하고 관능적인 분위기로 변신했다. 사진=임윤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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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벨트와 롱부츠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에 보헤미안 감성과 관능미를 더한 반전 매력을 완성했다.

헤어는 내추럴한 웨이브로 볼륨을 살려 자연스럽고도 풍성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골드 액세서리와 층층이 매치된 네크리스가 전체 룩의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특히 윤아의 깊이 있는 눈매와 은은한 피치톤 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한층 더 성숙한 여배우의 무드를 완성했다.

앞서 윤아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대령숙수 ‘강연아’ 역으로 열연하며 최고 시청률 17.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2025년 상반기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드라마팀은 포상휴가 차 베트남 다낭으로 출국했으며, 윤아는 현지에서 진행된 팬미팅 ‘Bon Appétit Your Majesty’ 무대에서도드라마와는 다른 싱그럽고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팬들은 윤아를 향해 “연모하는 윤아, 행복하길 기억해줘요”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을 들고 응원했고, 윤아는 “항상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웃음으로 답했다.

드라마 속 따뜻하고 인간적인 캐릭터에서 현실 속 한층 성숙해진 여성으로 돌아온 윤아의 근황에 팬들은 “관능미까지 장착했다”, “이게 여배우의 진화”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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