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민이 J&K엔터터테인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소속사 J&K엔터터테인먼트는 “신인 때 함께했던 이수민과 다시 만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보니하니’로 스타에 반열로 올렸던 이수민과 합심하여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싶다”며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등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한 이수민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J&K엔터테인먼트는 이수민이 ‘보니하니’ MC로 활동할 당시 몸담고 있던 소속사다. ‘보니하니’ 이후 10년 재회한 김대훈 대표는 “이수민의 진짜 성장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며 “이수민이 가지고 있는 예능의 다양한 끼와 재능과 콘텐츠를 살려 차세대 국민 여동생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함은 물론 새로운 미디어와 타켓팅 전략을 통해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수민은 최근 방송된 SBS ‘우주메리미’에서 여주인공 메리(정소민 분)의 남편 우주(서범준 역)을 빼앗는 제니로 등장해 파격적이고 강렬한 연기로 화제에 중심에 섰다. 이수민 특유의 쿨하고 통통 튀는 바람녀 연기를 찰지게 소화함으로, 다채로운 배역을 소화함으로 배우로서의 성장가능성을 무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J&K엔터테인먼트는 20년 동안 신인들을 꾸준히 발굴, 성장시키는 장점을 가진 회사로 ‘짧은대본’ 박준, ‘솔로지옥’ 김수민 등 차세대 주목할만한 신인 배우들이 소속이 되어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