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포’ 드디어 스무 고개 넘어섰다…키움, 한화에 2-1 역전 [MK현장]

키움 히어로즈 안방마님 박동원(31)이 야구인생에 의미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자신의 첫 한 시즌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박동원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1로 뒤진 4회말 박동원은 2사 1루에서 한화 선발 장시환의 2구째 144km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박동원의 올 시즌 20호 홈런.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4회말 2사 1루에서 키움 박동원이 한화 선발 장시환을 상대로 역전 투런홈런을 날리고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영구 기자
이는 박동원의 첫 20홈런 고지다. 2009년 히어로즈 2차 3라운드의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한 박동원은 프로 통산 13년 만에 데뷔 첫 20홈런을 기록했다.



키움이 2-1로 역전했다.

[고척(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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