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니 리조, 2년 3200만$에 양키스 컴백

앤소니 리조(33)가 다시 핀스트라이프를 입는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리조가 양키스와 2년 3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에는 1년 뒤 FA를 선언할 수 있는 옵트 아웃 조항이 포함됐다.

리조는 지난 시즌 도중 시카고 컵스에서 양키스로 트레이드됐다. 그리고 양키스에서 최소 1년을 더 함께하게됐다.

앤소니 리조가 양키스와 2년 계약한다. 사진= MK스포츠 DB
그는 이적 이후 양키스에서 49경기 출전, 타율 0.249 출루율 0.340 장타율 0.428 8홈런 21타점 기록했다. 앞서 컵스에서 92경기 출전해 보여준 모습(0.248/0.346/0.446)에는 조금 못미쳤다. 그럼에도 리조는 양키스에게 알맞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애런 저지, 잔칼로 스탠튼, 조시 도널드슨 등 우타자 위주로 짜여진 타선에 좌우 균형을 더해줄 수 있기 때문.



리조는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동안 1406경기 출전, 타율 0.268 출루율 0.369 장타율 0.481 기록했다. 올스타 3회, 골드글러브 4회, 실버슬러거 1회 수상 경력이 있으며 2016년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더니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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