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애덤 듀발, 1년 700만$에 보스턴행

베테랑 외야수 애덤 듀발(35)이 보스턴으로 향한다.

‘디 어슬레틱’ ‘ESPN’ 등 현지 언론은 18일 듀발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1년 700만 달러(86억 1,00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듀발은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동안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신시내티 레즈 등 네 개 구단을 돌며 830경기에서 타율 0.230 출루율 0.289 장타율 0.465를 기록했다.

애덤 듀발이 보스턴과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16년 신시내티 소속으로 올스타에 뽑힌 경력이 있고, 2021년에는 마이애미 말린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뛰며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시즌 도중 애틀란타에 합류,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86경기 출전에 그쳤다. 타율 0.213 출루율 0.276 장타율 0.401 12홈런 36타점으로 부진했지만, 좌완 상대로 타율 0.233 출루율 0.282 장타율 0.562를 기록, 우완(0.206/0.274/0.346)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외야 전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우타자다. 보스턴 외야에는 알렉스 버두고, 요시다 마사타카 등 좌타 자원은 있지만 외야수 전문 우타자는 롭 레프스나이더가 전부였다. 듀발은 이 불균형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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