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이 결승에서 붙는다.
차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GS칼텍스는 4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현대건설과 준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23, 25-17, 25-20) 승리를 챙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20년부터 이어져온 컵대회 연속 결승 진출 숫자를 ‘4’로 늘린 GS칼텍스는 대회 2연패 및 여자부 최다 우승 6회에 도전한다.
1세트를 내주며 출발했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서브로 정지윤, 김주향, 김연경을 흔들었다. 현대건설의 리시브 효율은 24%에 불과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나온 블로킹도 승리의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11-5로 앞섰다.
강소휘가 양 팀 최다인 23점을 올렸다. 문지윤과 유서연이 각 14점, 권민지가 11점으로 활약했다. 네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적생 김민지는 GS칼텍스 데뷔전에서 경기를 끝내는 서브에이스 득점을 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대건설은 정지윤이 18점, 김주향과 양효진이 각 11점으로 활약했으나 웃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