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박준용, 중국대회 최고 스타로 주목받는다

종합격투기선수 박준용(32)이 세계 최대 단체 UFC 단일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경기를 치른다는 유명 언론 반응이 나왔다.

중국 상하이에서는 12월9일 UFC 파이트 나이트 234가 치러진다. 박준용은 안드레 무니스(33·브라질)와 미들급(-84㎏)으로 맞붙는다.

미국 ‘셔도그’는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수용인원 1만8000명)에서 UFC 중국 복귀를 기념하는 대회가 열린다. 지금까지 확인된 제일 관심이 가는 매치업은 안드레 무니스와 박준용의 대결”이라고 보도했다.

UFC 7승 파이터 박준용(왼쪽), 미들급 10위 출신 안드레 무니스. 사진=TKO

‘셔도그’는 26년 역사의 종합격투기 전문매체다. UFC는 제26회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하계세계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체육관을 활용한 파이트 나이트 157 이후 1562일(4년3개월9일) 만에 중국 시장으로 돌아온다.

안드레 무니스는 2022년 7~9·11월 UFC 공식랭킹 10위까지 올라간 종합격투기 미들급 강자다. 박준용은 이번 대회를 통해 UFC 한국인 현역 선수 최다 출전 단독 2위가 된다.

UFC 파이트 나이트 157은 박준용 메이저 단체 데뷔전이었다. 5년도 되지 않아 9전 7승 2패로 꾸준한 출전과 좋은 성적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안드레 무니스를 꺾으면 현역 한국인 파이터 최다승 공동 1위 가능성도 존재한다.

박준용이 UFC on ESPN 49 기자회견을 통해 종합격투기 4연승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사진=김재호 특파원

2023년 10월22일 현재 UFC 미들급은 모두 61명이다. 박준용은 이들 중에서 ▲그라운드 상위 포지션 합산 시간 ▲레슬링 공격 유효 % ▲관절 공격이나 조르기 기술로 항복을 받아낸 횟수 등 3개 부문 4위다.

▲상위 포지션 확보 % ▲그래플링 우위 % ▲서브미션 시도 횟수 ▲관절기 및 조르기 구사 빈도 ▲타격 최다 유효 ▲레슬링 공격 성공 횟수까지 범위를 넓히면 UFC 공식 통계 9개 부문에서 미들급 현역 선수 TOP10이다.

UFC 미들급 현역 선수 중 박준용 위상

△ 상위 포지션 유지 시간 4위

△ 테이크다운 성공률 4위

△ 서브미션 승리 4위

△ 상위 포지션 점유율 6위

△ 그래플링 우세 비율 8위

△ 서브미션 시도 8위

△ 그래플링 우위 시간 9위

△ 타격 적중 횟수 10위

△ 테이크다운 최다 성공 10위

UFC 현역 한국인 파이터 최다승

1위 강경호 12전 8승 3패 1무효

2위 박준용 9전 7승 2패

3위 최승우 9전 4승 5패

3위 정다운 8전 4승 1무 3패

5위 최두호 7전 3승 1무 3패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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