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의 최신 방송에서 변우석과 김혜윤이 보여준 1달 시한부 연애는 안방극장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11화에서는 주인공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애틋하면서도 달콤한 연애가 그려졌다. 류선재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임솔에게 ”한 달 후에 너 돌아가면 거기서 만나. 부지런히 달려갈게. 네가 있는 2023년으로“라며 변치 않을 사랑을 약속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고 미래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
이 에피소드는 수도권에서 평균 시청률 5.7%,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평균 4.7%, 최고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2049 남녀 시청층에서는 수도권에서 평균 3.4%, 최고 3.8%의 시청률을, 전국에서는 평균 3.3%, 최고 3.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6주 연속 모든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로맨스는 갑작스런 위기에 직면했다. 류선재와 임솔은 비디오방에서의 비밀 데이트가 가족에게 발각되면서 큰 오해를 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류선재의 가방에서는 수십 개의 콘돔이 쏟아져 나와 가족들의 오해를 더욱 깊게 만들었고, 결국 두 사람의 만남을 결사 반대하게 되었다.
한편, 김형사(박윤희 분)는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 분)를 추적하는 데 성공하고, 임솔 집 근처의 CCTV를 확보하여 동선을 추적하는 데 주력했다. 이 과정에서 김영수의 다음 범행 준비를 위한 동물 마취제 구매 정황이 드러났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수갑이 풀린 채 도주하는 김영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티빙 실시간 94.1% 진짜? 이런 숫자 처음 봐“, ”염천커플 선재솔 꽁냥 꽁냥 설레고 귀엽고 다 해“ 등의 댓글이 쏟아지며 팬들의 열띤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선재 업고 튀어“는 각 회가 지나갈수록 시청자들의 아쉬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류선재와 임솔의 애틋한 순간들은 단순히 로맨틱한 장면들로 그치지 않고, 극 중 휴대전화에 ‘솔이♡’라고 저장하며 연인간의 친밀함을 드러내는 등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휴대전화 고리를 맞추고, 수업시간에도 함께 하며 끊임없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