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가 공격수를 보강했다.
LAFC는 4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브라질리안 세리B(2부리그) 아바이FC에서 공격수 타일론 로버스(20)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2027년 6월까지이며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 그는 국제 선수 쿼터를 차지하며 U-22 이니셔티브 선수로 등록될 예정이다. 국제이적동의서와 비자를 받는 대로 팀에 합류한다.
로버스는 2026년 세리B 24경기 출전, 1782분을 소화하며 3득점 3어시스트 기록했다. 2026시즌 세리A와 세리B를 통틀어 23세 이하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 기여를 하며 리그 정상급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오른쪽 윙이 주 포지션인 그는 두 시즌 동안 46경기에서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코파 두 브라질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71경기에서 12골 11도움 기록했다.
브라질 파코 도 루미아르 출신인 그는 바이아 데 페이라와 SKA 브라질 유소년 팀에서 축구 선수 경력을 시작했고 아바이 U-20팀에서 기량을 발전시켰다.
2025년 2월 15일 캄페오나토 카타리넨세 리그의 바라FC와 경기에서 성인팀 데뷔전을 치렀고 같은 해 4월 16일 오페라리우-PR과 경기에서 세리B 데뷔전을 가졌다.
존 토링턴 LAFC 축구 운영 부문 사장은 그를 “우리 공격진에 창의성, 퀄리티, 흥분을 더해 줄 역동적인 젊은 선수”라 표현하며 “그가 브라질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당장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과 잠재력을 모두 보여줬다. 우리는 치열한 영입 경쟁속에 그가 우리 팀을 택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우승을 쫓는 과정에서 팀에 기여하며 발전할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스프링필드(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