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가드 아멘 톰슨과 5년 2억 800만$ 계약 연장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켓츠가 가드 아멘 톰슨(23)과 계약을 연장한다.

‘ESPN’은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로켓츠가 톰슨과 5년 2억 800만 달러(2,823억 6,000만 원)의 루키 스케일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32년까지 적용되는 이 계약에는 트레이드시 연봉이 인상되는 트레이드 키커가 10% 포함됐다.

휴스턴이 가드 아멘 톰슨과 계약을 연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휴스턴이 가드 아멘 톰슨과 계약을 연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ESPN은 로켓츠가 2024년 센터 알피렌 센군과 5년 1억 8500만 달러 루키 연장 계약을 맺을 당시 팀 샐러리캡에서 차지한 것과 동일한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로켓츠에 지명된 톰슨은 지난 시즌 18.3득점 5.3어시스트 1.5스틸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수비력은 이전부터 인정받았다. 2024-25시즌 올해의 수비 선수 투표 5위에 올랐고 올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2025-26시즌에는 올해의 수비 선수 8위에 랭크됐다.

ESPN은 그가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8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 기록한 아홉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팀 동료 센군을 비롯, 니콜라 요키치, 루카 돈치치, 스카티 반스, 제일렌 존슨, 파올로 밴케로, 야니스 아데토쿤보, 제이슨 테이텀 등 쟁쟁한 선수들과 이름을 나란히 했다.

주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지만, 슈팅 가드와 스몰포워드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

휴스턴은 이번 계약으로 톰슨과 센군, 그리고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타리 이슨 등 팀의 젊은 선수들을 다년 계약으로 묶었다.

톰슨은 또한 2023 드래프트 지명 선수 중 빅터 웸밴야마(샌안토니오)에 이어 두 번째로 루키 계약 연장에 합의한 선수가 됐다.

[스프링필드(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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