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떠난 스펠맨, KBL 아닌 중국 간다! ‘CBA 3연패’ 강호 랴오닝行 유력! “마지막 퍼즐 맞췄다”

러시아를 떠난 오마리 스펠맨, 그는 중국으로 갈 듯하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7일(한국시간) “복수의 중국 및 해외 매체, 그리고 에이전트에 의하면 랴오닝이 스펠맨을 영입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스펠맨은 현재 CBA 여러 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 그는 NBA를 떠난 후 KBL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를 떠난 오마리 스펠맨, 그는 중국으로 갈 듯하다. 사진=KBL 제공

스펠맨은 최근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상호 합의 후 계약을 종료했다. 그는 제니트와 2년 계약을 맺었으나 내부 문제로 인해 일찍 러시아를 떠나게 됐다.

FA가 된 스펠맨은 KBL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KBL 구단들은 그를 서브 외국선수로 영입하려고 했고 스펠맨은 메인 외국선수 대우를 원했다. 결국 거리를 좁히지 못한 채 스펠맨의 KBL 복귀는 어려워졌다.

스펠맨의 다음 스텝은 CBA였다. 이미 국내 농구계에서도 스펠맨이 CBA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CBA는 최근 들어 다시 NBA 출신 선수들을 공격적으로 영입하는 흐름이다. 호주에서 뛰고 있는 몬트레즐 해럴, 그리고 트레이 버크 등이 CBA로 향한다. 스펠맨도 이 흐름에 몸을 맡긴 듯하다.

스펠맨의 다음 스텝은 CBA였다. 이미 국내 농구계에서도 스펠맨이 CBA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CBA는 최근 들어 다시 NBA 출신 선수들을 공격적으로 영입하는 흐름이며 스펠맨도 여기에 몸을 맡긴 듯하다. 사진=KBL 제공

‘소후닷컴’은 “랴오닝은 지난 3시즌 동안 정상에 서며 왕조를 구축했으나 보드진은 아직 만족하지 않고 있다. 올 시즌 목표 역시 우승이다. 랴오닝의 성적은 최상위권이 아니지만 전력만큼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그러나 골밑에 약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외국선수들은 공격에 있어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랴오닝은 휴식기 동안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강력한 골밑 전력이 될 수 있는 외국선수를 찾았다”고 밝혔다.

랴오닝의 공격적인 영입전 중심에 있었던 것이 바로 스펠맨이다. 2024년 여름 전성기 시절의 몸 상태로 돌아온 스펠맨은 CBA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선수다. 특히 공격을 중시하는 CBA는 스펠맨과 궁합이 좋다.

‘소후닷컴’은 “스펠맨은 203cm의 빅맨으로 수비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공격력이 뛰어나다. 3점슛도 갖추고 있다. 그는 상하이의 로프튼 주니어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랴오닝은 스펠맨 측과 계약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현지 팬들은 “랴오닝이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며 랴오닝의 4연패를 예상하고 있다.

랴오닝은 스펠맨 측과 계약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현지 팬들은 “랴오닝이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며 랴오닝의 4연패를 예상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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