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괴물’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최전방 공격수 엘링 홀란이 또 하나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맨시티는 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2025-26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의 아쉬움을 남겼다. 맨시티는 전반 41분 홀란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5분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미토마 가오루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 추가에 그쳤다.
맨시티는 승점 43(13승 4무 4패)로 선두 아스널(승점 48)과 5점 차가 됐다.
이날 홀란의 선제골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3만 5,000만 번째 골이다. 2021년 8월 당시 번리 소속의 크리스 우드(노팅엄 포레스트)가 통산 3만 번째 골 이후 4년 131일 만에 터진 기록이다.
아울러 홀란은 2022년 맨시티 이적 후 150호 골을 작성했다. 이번 시즌 리그 20호 골(2위 이고르 티아고·브렌터퍼드·16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지난해 12월 2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멀티골 이후 4경기 만에 득점 신고를 올렸다. 홀란의 2026년 첫 골이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