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최근 화제를 모았던 ‘김장조끼’를 직접 착용하며 압구정 거리를 걷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9일 공개된 한채아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는 ‘양평에서 27년 살면 여기로 갑니다. 찐 단골 양평장 장보기’라는 제목 아래 한채아의 소소한 일상이 담겼다.
양평장을 찾은 그는 장을 보던 중 옷가게에 들러 초록색 김장조끼를 발견했고, “요즘 이 바이브 알아야 한다”며 직접 입어보기에 나섰다.
거울 앞에서 조끼를 걸친 한채아는 “컬러가 너무 예쁘다. 이거 입고 압구정 한번 걸어보고 싶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나가던 주민 역시 “얼굴이 산다. 잘 샀네”라며 즉석에서 칭찬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채아가 고른 김장조끼는 최근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김장 시즌 망원시장에서 착용해 화제가 됐던 바로 그 아이템과 같은 디자인이다. 당시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와 함께 김장조끼 차림으로 시장을 누비다 “잘 어울린다”는 말에 웃음을 보이며 소탈한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명품 아우터 대신 김장조끼를 선택한 한채아는 “이런 게 더 좋다”며 생활 밀착형 패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추신수에 이어 한채아까지 사로잡은 김장조끼가 또 한 번 일상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