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다재다능한 선수를 영입한다.
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애슬레틱스에서 우투우타 내야수 맥스 슈먼(28)을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슈만은 지난 7일 양도지명 후 웨이버된 상태였다. 양키스는 마이너리그 우완 투수 루이스 버고스(20)를 내주는 조건으로 그를 영입했다.
2018년 드래프트 20라운드 출신인 슈먼은 2024시즌 빅리그 데뷔했다. 2년간 234경기에서 타율 0.212 출루율 0.306 장타율 0.297 기록했다.
유격수(117경기) 3루수(54경기) 2루수(48경기) 좌익수(14경기) 중견수(6경기) 우익수(3경기)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이번 영입으로 양키스는 벤치 뎁스를 더하게 됐다. 양키스에서 오스왈도 카브레라, 아메드 로사리오, 그리고 초청선수로 합류한 폴 데용 등과 함께 개막 로스터 진입을 경쟁할 예정이다.
애슬레틱스로 이적하는 버고스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지난 2024년 6월 양키스와 아마추어 FA 계약을 맺었다.
지난 2년간 도미니카 여름리그에서 25경기 등판, 79 2/3이닝 소화하며 4승 4패 평균자책점 3.39 3피홈런 42볼넷 71탈삼진 기록했다.
한편, 양키스는 40인 명단에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외야수 얀키엘 페르난데스를 양도지명했다. 또한 우완 돔 해멀, 내야수 브레이든 슈메이크를 마이너리그 로스터로 옮겼다. 두 선수는 초청선수로 메이저리그 캠프에 합류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