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승부수를 던졌다. 우완 강속구 불펜 약셀 리오스 대신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한다.
LG 관계자는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리오스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LG는 기존 외국인 투수였던 요니 치리노스가 올해 8경기(33.2이닝)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6.68로 부진하자 지난 달 리오스와 손을 잡았다.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LG 리오스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6회말 1사 2, 3루에서 LG 리오스가 대타로 나온 키움 최주환에게 내야땅볼로 동점을 허용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불 같은 강속구가 주무기인 리오스는 올 시즌 불펜으로 14경기(17.1이닝)에 나서 1승 2패 2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했다. 단 LG는 리오스의 활약이 팀 순위 싸움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결국 교체를 결정했다.
LG 관계자는 “새 외국인 투수와 막바지 조율 중”이라며 “조만간 계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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