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지주연이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지난 2월 결혼한 사실을 전했다.
지주연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의 시작, 그리고 새로운 시작♡ 감사합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입가에 머금은 미소를 통해 새신부의 행복감을 엿볼 수 있다.
배우 지주연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지주연 인스타그램
앞서 이날 지주연의 소속사는 매체를 통해 “지주연이 지난 2월 24일 결혼했다. 3세 연상의 일반인과 약 2년여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인인 남편을 배려하기 위해 결혼식을 알리지 않았으며, 결혼 후에도 지주연은 계속해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주연은 지난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1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1’, ‘다함께 차차차’ 출연했으며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