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가 43세 가수 신유 앞에서 소녀처럼 설레는 모습을 보이며 며느리까지 놀라게 했다.
26일 전원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원조 걸그룹 쥬얼리 이지현 원장 실력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원주의 며느리는 이지현을 만나러 가는 차 안에서 시어머니의 여전한 소녀 감성을 폭로했다. 그는 “저는 이제 무덤덤해졌는데 어머니는 아직도 젊은 남자 보면 설레어하시는 걸 보면 진짜 놀랍다”고 웃었다.
특히 과거 행사장에서 있었던 일화를 꺼내며 웃음을 터뜨렸다. 며느리는 “분명히 옆에 계셨는데 갑자기 안 보이셔서 한참 찾았다”며 “보니까 저 앞에서 신유 씨 무대를 보고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43세 신유 씨가 노래하는데 맨 앞에서 너무 사랑스러운 얼굴로 박수 치고 계셨다”며 “86세인데도 아직 저런 설렘이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전원주는 “비밀인데…”라며 부끄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매니저 역시 “항상 예뻐지러 갈 때도 떨려 하신다”며 “아직도 소녀 감성이 넘치신다”고 거들었다. 전원주는 최근 고관절 수술 이후에도 피부 관리와 두피 케어를 꾸준히 받으며 자기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원주는 “요즘은 지나가다가도 같은 또래 분들이 나이에 비해 팽팽하다고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사랑스러운 반응에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한편 이날 영상에는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도 등장했다. 현재 미용실 홍보 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지현은 전원주의 건강 회복을 응원하며 두피 케어 서비스를 직접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