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LA에인절스의 알버트 푸홀스가 통산 3000안타를 기록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멀티히트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에인절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펼쳐진 2018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오타니는 5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오타니의 시즌타율은 0.339가 됐다.
오타니 쇼헤이는 5일(한국시간) 볼티모어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오타니는 두 번째 타석인 4회초 무사 1루 상황서 방망이를 잡아 필드 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뽑아냈다. 오타니는 안드렐튼 시몬스와 루이스 발부에나의 연속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고, 콜 칼훈의 병살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추가했다. 이어 오타니는 5회초 2사 1,2루 찬스서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타점까지 뽑아냈다. 오타니는 8회초 볼넷까지 얻어내 이날 세 차례 출루했다.
오타니는 9회초 마지막 타석 때 1루수 땅볼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같은 팀 푸홀스는 개인통산 3000안타 고지를 점령했다. 푸홀스는 팀이 2-0으로 앞선 5회 초 2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마이크 리크의 2구째를 받아치며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푸홀스는 메이저리그 역대 32번째로 3000안타를 때려낸 선수가 됐다. 아울러 푸홀스는 역대 4번째로 통산 3000안타와 600홈런 고지에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