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가 조마조마의 우승으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4개월간 펼쳐진 리그 각 기록부분 주인공도 가려졌다.
대회 결승전은 17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열렸다. 그 결과 조마조마가 이기스를 19-9로 꺾고 최종우승을 거뒀다. 대회 MVP는 팀을 우승으로 이끈 영화감독 장진(조마조마), 감독상은 개그맨 심현섭(조마조마)이 수상했다.
대회 마지막날, 정규리그 각 부분 시상식도 이뤄졌다. 우선 3승을 기록한 가수 노현태(조마조마)가 다승왕을 차지했다. 투타겸업에 나선 노현태는 다승 뿐 아니라 타점왕(16타점)도 기록하며 2관왕에 올랐다.
다승왕 타점왕 2관왕에 오른 노현태(사진) 등이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주요부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경기도 광주)=옥영화 기자
투수기록의 핵심인 평균자책점은 4.88을 기록한 배우 정희태(공놀이야)가 영광을 안았다. 비록 공놀이야가 결승에 오르는데 실패했지만 에이스 정희태의 연이은 호투는 빛났다. 23개 탈삼진을 기록한 박재경(개그콘서트)이 ‘닥터K’로 등극했다. 타자 부분에서는 배우 지승현(스마일)이 0.833 고타율을 자랑하며 타격왕에 올랐다. 1개 홈런을 때린 강성진(조마조마)이 홈런왕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