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10.6%, 전국 기준 10.2%(닐슨코리아)로 3주 연속 수요 예능 및 2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3%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갑자기 입원한 율희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최민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살림하는 남자들2’ 시청률이 10%를 재돌파했다.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민환, 율희 부부는 정기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의사는 평소 배 당김이 심하다는 율희의 말을 듣고 검사를 했고, 검사 후에는 안전을 위해 입원을 권했다. 간호사도 병실을 찾아 율희에게 누워 지내면서 반드시 안정을 취하라며 신신당부했다. 이를 걱정스레 지켜보던 민환은 “내가 다 해 줄게”라면서 율희가 먹고 싶어 하는 음식과 필요한 물건들을 쉴 새 없이 가져다주었다.
또한 몸이 뻐근하다는 율희를 위해 마사지를 해 주는 등 민환은 지극정성으로 율희를 보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