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배우 한소희가 어머니의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사기꾼이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쓴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8월까지 그 연예인 엄마가 하는 계를 들었고, 한 달에 진짜 안 먹고 245만 원씩 넣었다”라며 “2016년 9월 내가 (곗돈을) 타는 날에 그 연예인 엄마는 잠수를 탔다. 경찰서 고소 한다고 하니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지난 5월 한소희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특히 A씨는 “‘부부의 세’'에서 그 연예인이 나와서 연락하니 연락처도 바꾼 상태였다. 사람들한테 물어물어 연락처 알아내서 연락하니 이젠 딸이랑 연락 안 한다고 그 뒤로 또 준다 준다 하면서 무시하더라”고 분노했다.
이와 관련해 한소희 소속사는 묵묵부답 중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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