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Evan Rachael Wood)가 과거 연인이었던 록 가수 마릴린 맨슨(Marilyn Manson)에게 학대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에반 레이첼 우드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학대한 사람의 이름은 브라이언 워너이며, 마릴린 맨슨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가 10대 때 수년간 나를 끔찍하게 학대했다”며 “나는 보복, 비방, 협박을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것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에반 레이첼 우드 사진=에반 레이첼 우드 SNS 에반 레이첼 우드는 “나는 그가 더 많은 사람의 삶을 망치기 전에 그의 실체를 폭로하기로 했다”며 “나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987년생인 우드는 19살이었던 2007년 맨슨과 연인 관계로 발전해 2010년 약혼했으나 2011년 결별했다.
한편 1994년 아역으로 데뷔한 에반 레이첼 우드는 2019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에서 이두나 목소리를 연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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