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은 22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클리퍼스와 원정경기에서 112-108로 이겼다. 이 승리로 20승 12패가 됐다. 클리퍼스는 22승 10패.
쉽지는 않았다. 4쿼터 초반 한때 15점차까지 앞서며 여유 있게 이기는 듯했으나 이후 추격을 허용했다. 결국 종료 28.6초를 남기고 108-108 동점을 허용했다.
디안드레 조던은 결승 팁인을 성공시켰다. 사진=ⓒAFPBBNews = News1
브루클린은 이어진 공격에서 카이리 어빙이 3점슛을 시도했으나 슛이 림을 맞고 튀어나왔다. 이것을 디안드레 조던이 탭한 것이 림으로 빨려 들어가며 110-108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클리퍼스는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카와이 레너드가 돌파를 택했다. 그러나 제임스 하든과 접촉이 있었고, 심판진은 공격자 파울을 선언했다. 레너드는 하든의 동작이 과했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클리퍼스는 이미 기회를 모두 사용한 뒤였다.
하든을 파울로 끊으며 마지막 희망을 걸었지만, 앞서 자유투가 흔들렸던 하든은 제일 중요한 순간 2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상대 추격 의지를 완전히 잠재웠다.
하든이 37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어빙이 29득점 8어시스트, 조던이 13득점 11리바운드, 브루스 브라운과 조 해리스가 나란히 13득점씩 올렸다.
클리퍼스는 폴 죄가 34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카와이 레너드가 29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으나 빛이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