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변우석 상의 탈의로 여심 강타…‘선재 업고 튀어’와 ‘눈물의 여왕’ 화제”
최근 tvN 드라마의 꽃미남 두 명이 상의 탈의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 사람은 종영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았던 김수현이며, 다른 한 명은 차세대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변우석이다.
오늘 공개된 변우석의 상의 탈의 장면이 담긴 스틸컷은 여심을 자극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2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변우석이 김혜윤이 혼자 있는 집을 깜짝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드라마 측은 15회 방송을 앞두고 변우석이 김혜윤의 집에 들이닥치는 스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변우석과 이에 깜짝 놀란 김혜윤의 심상치 않은 투샷이 눈길을 끌었다. 시선을 회피하던 김혜윤은 변우석의 뽀얀 살결을 민망한 듯 바라보지 못하고, 티셔츠를 건네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급기야 변우석은 김혜윤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아는 듯 모르는 듯 다가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며 보는 이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한편, 이보다 앞서 김수현이 김지원과의 합방에서 복근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기도했다. 지난 3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3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홍해인(김지원 분)과 합방을 하게 되면서 부부 사이의 묘한 설렘을 일으켰다. 특히 김수현의 샤워신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홍해인이 부상을 입자 백현우는 그녀를 안아 별장까지 데려왔고, 현우가 샤워하는 사이 침실에 앉아있던 해인은 자신을 구해주던 현우의 모습을 회상하며 얼굴을 붉혔다. 해인은 현우의 멋진 모습을 떠올리며 “왜 이래? 미화시키지 마. 그 정도는 아니었잖아”라고 혼잣말했지만, 현우의 모습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샤워실 문이 열리자 해인은 수건만 두른 현우를 마주하게 되었고, 그의 탄탄한 복근을 보자마자 그대로 얼어붙었다.
현우는 “안에 가운이 없네”라며 주춤주춤 걸어왔고, 해인은 “아, 그랬구나”라며 넋이 나간 채 욕실로 향했다. 욕실에서 해인은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며 “어이가 없네, 지가 무슨 짐승남이야? 못 본 새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라고 말하며 달라진 마음을 애써 부정했다. 김수현의 완벽한 복근에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시청자들은 “복근 공격은 반칙 아닌가요” “우리도 실물 보고 싶어요” “저런 남편한테 안 반하는 게 이상하다”며 열광했다.
변우석의 넓은 등짝이 담긴 오늘 방송분은 또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김수현 등짝 보고 놀란 가슴 변우석 어깨 보고 털썩 할 수도”라는 기대감을 낳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