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 불륜한 아빠 지승현 부정...장나라에 “아빠 필요없다” (굿파트너) [MK★TV픽]

‘굿파트너’ 유나가 지승현와의 만남에 대한 부담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은경(장나라 분)과 재희(유나 분) 모녀의 화기애애하면서도 평화로운 아침 풍경이 그려졌다.

17년 차 이혼 전문변호사이자, 대형 로펌 대정의 파트너 변호사인 만큼 바쁜 하루를 보내는 은경이지만, 개교기념일로 출석을 하지 않는 재희와 아침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반차를 쓰며 엄마로서 최선을 다했다.

‘굿파트너’ 유나가 지승현와의 만남에 대한 부담을 드러냈다. / 사진 = ‘굿파트너’ 캡처
‘굿파트너’ 유나가 지승현와의 만남에 대한 부담을 드러냈다. / 사진 = ‘굿파트너’ 캡처

엄마가 직접 해준 아침에 재희는 “아빠가 해주던 것과 거의 똑같다. 진짜 맛있다. 앞으로도 이렇게 해달라”고 기뻐했고, 이에 은경은 “기쁘다. 사법시험 통과한 것보다 더 기쁘다고 하면 오바한 거냐”고 감격을 드러냈다.

엄마의 행복한 미소에 “오바”라고 장난스럽게 대꾸한 재희는 이내 “나 이번주 아빠 집 안 가면 안 되냐”고 물었다. “그건 엄마가 아빠랑 약속한 거라 꼭 지켜야 한 거다”라고 은경이 난처해하자 재희는 “내가 아빠랑 약속한 것도 아니고 엄마랑 아빠가 한 약속인데 왜 내가 지켜야 하냐, 법에 어린이의 결정권은 아예 없냐. 이제 곧 중학생인데”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굿파트너’ 유나가 지승현와의 만남에 대한 부담을 드러냈다. / 사진 = ‘굿파트너’ 캡처
‘굿파트너’ 유나가 지승현와의 만남에 대한 부담을 드러냈다. / 사진 = ‘굿파트너’ 캡처

“듣고 보니 정말 맞는 말”이라는 은경의 말에 재희는 “내가 법원에서 한 이야기 때문에 아빠 만나기 불편하다. 아빠 만나봤자 무슨 말 할지 뻔한데 듣고 싶지도 않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은경은 “그럼 이번에는 엄마가 아빠에게 잘 말해보겠다”고 말하다가, 곧 “아니다 아빠 만나지 말고 그냥 쉬라”고 달랬다.

이에 재희는 “엄마 혼자서도 이렇게 다 할 수 있잖아. 나도 이제 아빠 필요 없다”며 “아빠는 곧 아기도 키워야 하고”라고 씁쓸해 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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