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전현무, 1시간 반 통화 비하인드…매일 기다려 “목소리 너무 좋아❤️”

전현무와 장예원이 ‘전현무계획2’에서 13년 지기의 선후배 케미를 과시하며 먹방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장예원의 프리랜서 전환 비하인드 스토리와 두 사람의 1시간 반 전화통화 에피소드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20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는 김포의 한 고추장 추어탕 맛집을 찾았다. 곽튜브의 스케줄 불참으로 새로운 ‘먹친구’를 기다리던 그는 오랜 인연의 후배 장예원을 초대했다.

장예원이 도착하자마자 정중히 인사하자, 전현무는 “아, 진짜 토할 거 같다”며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하던 대로 해!”라고 외쳤고, 장예원은 “아나운서의 1원칙은 시청자를 위해 무조건 존댓말을 쓰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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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선언, 전현무의 조언이 계기

맛있는 추어탕을 함께 먹으며 두 사람은 과거의 이야기를 나눴다. 장예원은 아나운서를 떠나 프리랜서로 전환한 계기를 공개하며, 당시 전현무의 조언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때 오빠가 ‘예원아, 미혼일 때 나가면 경쟁력이 다를 거야’라고 분석해줬다. 당시 대부분의 여자 아나운서들은 결혼 후 퇴사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 말에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예전에는 여자 아나운서가 결혼을 하면 방송국을 떠나는 분위기가 있었다. 예원이는 어린 데다 미혼이고 경쟁력이 있어 보였기 때문에 추천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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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반 전화통화, 다정한 목소리 비하인드

장예원은 전현무에 대해 “생각보다 고민 상담을 잘해주는 스타일”이라며 “오빠의 장점을 말하라면 하루종일도 말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전현무가 기뻐하며 “그럼 말해봐”라고 묻자 장예원은 “목소리가 너무 다정하다. 전화만 하면 1시간 반이 금방 지나간다. 매일 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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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과 함께한 손두부 먹방

전현무는 이어 두 번째 ‘먹친구’로 배우 이상엽을 만나 경기도 파주의 손두부 맛집을 찾았다. 이상엽은 등장하자마자 “곽튜브는 어디 갔냐?”며 그의 부재를 아쉬워했다. 이어 “엄마가 곽튜브의 팬이라며 사인을 부탁했는데, 곽튜브가 없어서 허탕”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따끈따끈한 두부와 들기름 두부구이를 맛보며 미식의 즐거움에 빠졌다. 이상엽은 “초딩 입맛에서 어른 입맛으로 변했다”며 음식을 만족스럽게 즐겼다.

전현무와 장예원, 이상엽의 먹방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장예원의 프리 선언 비하인드와 전현무의 따뜻한 조언, 두 사람의 유쾌한 대화는 선후배 관계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전현무계획2’는 먹방과 이야기로 따뜻한 웃음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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