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설연휴를 앞두고 올린 긴급 공지 한 장이 예상 밖의 반응을 불러왔다. 수업 안내였지만, 꾸밈없는 ‘날것’의 얼굴이 시선을 먼저 사로잡았다.
이효리는 9일 자신의 SNS에 “설연휴 설연휴 17일 당일 제외 16일·18일 정상 수업합니다”라는 안내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바닥에 누운 채 찍은 셀카로, 화장기 없는 얼굴과 자연스러운 표정이 그대로 담겼다.
사진에는 ‘설연휴 수업공지’라는 문구가 덧붙었지만, 댓글 반응은 공지보다 이효리의 내추럴한 비주얼에 집중됐다. 누리꾼들은 “공지를 왜 이렇게 예쁘게 하냐”, “눈가 주름 하나도 다 예쁘다”, “공지 셀카 클래스가 다르다” 등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과한 보정 없이 드러난 피부 결, 편안한 눈빛이 오히려 이효리 특유의 분위기를 더 살렸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급하게 올린 공지조차 화제가 되는 ‘이효리 효과’가 다시 한 번 증명된 셈이다.
한편 이효리는 2024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개업하며 새로운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요가 자격증을 바탕으로 직접 수업에 나서며 강사로 활동 중이다. 남편 이상순과는 2013년 결혼 후 약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치고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