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부친상을 당했다. 배우 이윤미 또한 시아버지를 떠나보내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9일 주영훈의 아버지 故 주성봉 씨가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주영훈은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이윤미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아버님, 함께여서 행복한 며느리였습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많이 아프시고 고생하셨는데 이제는 고통 없는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라며, “아버님이 기도해주신 우렁찬 목소리와 해맑게 웃어주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소소했던 일상이 이제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많이 사랑해주셔서 행복한 며느리였답니다”라며 마지막까지 깊은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8시 거행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박나래, 링거 이모한테도 불법 의료행위 받아”
▶ 이이경 사생활 추가 폭로 영상…수위 높은 대화
▶ 이주빈, 시선 집중 비키니 뒤태 및 아찔한 노출
▶ 이유비, 밀착 드레스 입고 강조한 글래머 몸매
▶ 정정용, 가장 과소평가된 대한민국 축구 지도자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