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발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팬들과 근황을 공유했다.
16일, 옥주현은 자신의 SNS에 “세숟갈 이상 못 먹어. 첫 발리, 즐거웠던 쩌리빼밀리 여행”이라며 휴가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큰 후회: 난 왜 코세척기를 안 챙겨 간 것인가. 모든 시간이 금세 아득해져 슬퍼”라고 덧붙이며 여행이 끝나가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속 옥주현은 편안한 차림으로 한 손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선글라스로도 가려지지 않는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팬들은 “뮤지컬 무대 위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 “아이스크림 하나도 러블리하게 먹는 옥주현”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주인공 마타하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과 여행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그가 보여줄 다음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