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인생찬가’ 녹음 중 까무러쳤다…윤명선이 밝힌 레전드 순간

“이런 녹음은 다시 없을 겁니다.”

작곡가 윤명선이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임영웅과의 작업 비화를 공개하며, 녹음 당시의 충격적인 순간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의 공기까지 바뀌었다는 전설의 ‘인생찬가’ 녹음 현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9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699회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윤명선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헌정 무대를 지켜보던 중, 임영웅과의 녹음 당시를 회상하며 “이런 녹음은 아마 다시는 없지 않을까”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임영웅 님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했지만, 이 이야기는 꼭 나누고 싶었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떼 모두의 집중을 끌어냈다.

작곡가 윤명선이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임영웅과의 작업 비화를 공개한다.사진=천정환 기자
작곡가 윤명선이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임영웅과의 작업 비화를 공개한다.사진=천정환 기자
임영웅의 ‘인생찬가’를 라포엠이 재해석해 또 다른 감동을 전했고, 신유, 황치열, 원위(ONEWE)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윤명선의 히트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사진=KBS 제공
임영웅의 ‘인생찬가’를 라포엠이 재해석해 또 다른 감동을 전했고, 신유, 황치열, 원위(ONEWE)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윤명선의 히트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사진=KBS 제공

윤명선은 “처음 ‘인생찬가’ 데모를 받았을 때는 그냥 노래였지만, 임영웅이 부르자 전혀 다른 곡이 됐다. 처음 마이크를 잡았을 때, 숨이 멎을 뻔했다”며 “노래에 혼이 실리는 그 순간, 정말 까무러칠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당시 녹음은 단순한 보컬 트랙이 아닌, 인생을 담아내는 한 편의 서사극 같았다는 후문이다. 윤명선은 “한 소절이 끝날 때마다 눈물이 핑 돌았다. 기계적으로 편집할 게 하나도 없었다”며 “이게 진짜 아티스트구나 싶었다”고 극찬했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과 스태프들 역시 “녹음실에 있던 모두가 말없이 귀를 기울였다”, “끝나자마자 누구도 먼저 말을 못 꺼냈다”고 말할 정도로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의 ‘인생찬가’를 라포엠이 재해석해 또 다른 감동을 전했고, 신유, 황치열, 원위(ONEWE)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윤명선의 히트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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