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오늘 오후, 논란의 중심에 선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선다. 故 김새론 유족 측의 주장과 관련해 이어진 진실 공방 속,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배우 김수현이 30일 오후, 최근 불거진 고 김새론 유족과의 논란과 관련해 직접 기자회견을 갖는다. 그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며 “기자님들을 직접 뵙고 말씀드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수현 본인과 함께 소속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 측도 참석해 공식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단, 소속사 측은 “입장 표명 외 별도의 질의응답은 없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 김새론 유족 측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약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김수현이 보낸 내용증명을 공개했다. 유족은 “소속사를 나온 뒤 7억 원의 채무를 요구당했다”며 심리적 압박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반박하며 사실 여부를 두고 양측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故 설리 유족 측 또한 과거 출연작인 영화 ‘리얼’의 노출 장면 문제를 제기하며, 김수현에게 해명을 요구한 상태다. 잇따른 논란 속에서 김수현이 직접 대중 앞에 나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먼저 최근의 일들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에 기자님들을 직접 뵙고 말씀을 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당사의 법률대리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와 김수현 배우의 입장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더불어 미리 양해 드릴 말씀으로 입장 표명 이외에 별도의 질의 응답 시간은 없다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